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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3*대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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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투표 도장 찍는 순간까지 1번과 2번사이 고민했던 중도 30대입니다.


끝까지 고민하다, 문재인 정권에서 민주당의 말과 행동이 다르고, 갈라치기하는 모습이 되풀이되는 것을 보고싶지 않아 윤석열 당선인을 찍었습니다.
초반 당선인과 인수위의 행보는, 지난 5년간의 잊고있었던,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아주는 것 같아 너무 기뻤고, 잘 투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한길 위원장이 영입되면서부터, 국민의 힘에 대한 새로운 기대보다는, 이전부터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등으로 이어져오는 구태정치를 다시 보는 듯하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단기적인 표에만 연연하는 민주당의 정치 행태를 보는 듯합니다.

특히 성평등 의제와 관련하여, 공정한 평등을 외치지 않고, 이제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여성에게만 치우쳐져있는 페미니즘을 허용하고 의탁하여 표를 구걸하는 것이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2030 여성들의 표가 민주당에게 몰렸다는 이야기도, 프레임인 것이지 사실 절반 가까이 국민의 힘 당에게 투표되었고 역대 최다 득표 아닙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2030 여성 = 페미니즘이라는, 편리한 사고를 버리세요. 올바른 진단도 아니거니와, 사실도 아니고, 국민의 힘 당의 쇄신을 기대하며 투표한 지지자들의 기대와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여자라고 할지라도 20대와 30대의 관심도 다르고, 페미니즘을 잘못됐다고 여기는 여성도 절반 이상입니다.

이런 편리한 사고로 신지예를 영입했었으나, 여성 지지도는 오르지도 않고, 기존 지지자들 표만 잔뜩 잃었던 작년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정말 성평등을 위함이라면 페미니즘을 용인할 것이 아니라, 이준석 당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정말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무대를 실제로 만들어주세요. 오래걸리더라도 제대로 진단하여, 부정할 수 없는 결과로 보여주세요. 그게 정상적인 다수가 원하는 모습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김지희 씨보다 더 뛰어난 전문가가 많은데, 페미니즘 이슈가 있는 사람을 왜 기용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친 페미니즘 성향의 신용현 전 의원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없구요.

김한길 위원장, 김지희 청년 위원, 신용현 전 의원을 기용한 것은 국민의 힘 당에게, 쇄신과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합리적인 정치를  기대한 지지자들에 대한 기만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인이 된 것도, 기존의 정치인들에게 실망이 극에 달해, 합리적인 정치로의 쇄신을 하는 데에 정치권에 없던 새로운 인물이라는 점이 작용했을겁니다.


국민의 힘 당과 민주당이 0.7% 차이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하지만, 그건 투표시점의 결과적인 이야기이고, (선거기간에 그랬듯) 지금 시점에서는 다시금 두 당을 저울질하는 부동표가 대다수 일겁니다. 다만, 기왕 뽑힌 대통령이니 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이죠.
제가 그렇거든요.

6월 지방선거를 정말 생각중이시라면, 대선 당시 국민의 힘 당에게 표를 주었던 유권자들이 무엇을 기대했는지에서 벗어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처럼 잡은 고기라고 생각하고, 편리하게 페미니즘 기웃거리다가 잡은 줄 알았던 고기마져 놓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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