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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60*7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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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선인께서 공약하신 부분과 앞으로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다름이나 아니라 최근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 청와대 배제를 위한 여러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당선인께서 국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결심하고 공약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광화문 집무실을 공약했다가 경호문제로 실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비슷한 문제가 언급되고 있으며 오늘 아침 언론에는 국방부청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력하나 제 개인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하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위한 광화문 등 외부 집무실 운영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로 야간에 머무는 관저는 지금의 청와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 관저에 계실 경우 북한의 도발과 같은 유사시 대응에도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인 제약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좋겠지만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남대 등 대통령 유숙시설을 모두 개방하는 바람에 거꾸로 군대 내 계룡스파텔 등 휴양시설을 몰래 이용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당선인의 의지도 중요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급격한 변화는 자칫 정치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청와대에 근무하는 경호인력 등 많은 종사자들의 일자리 보장문제와 외국 국빈방문시 환영 의장행사 등 국격유지를 위한 검토도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통령 임기는 5년입니다. 다음 대통령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당선인께서 항상 국민의 뜻을 받드는 머슴이 되겠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나라를 대표하는 일국의 지존이며 대통령입니다. 이는 단지 개인의 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통령으로서 신상보호는 무엇과도 거래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외람되지만 과거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외국 방문시 자신의 경호원의 출입을 제지하는 것을 보고 다시 나와서 경호원 손을 붙잡고 들어갔다는 일화가 있듯이 대통령은 경호원을 믿고 의지 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의식을 항상 견지하시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짧은 생각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제 의견이 반영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더 좋은 방안을 능력있는 주변 참모들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과거 20여년 군 복무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나 국가를 위하는 마음에서 부질없는 줄 알지만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올리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앞으로 5년 임기동안 부디 올바른 대통령으로서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무사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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